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보험료 아끼는 법, 금융감독원이 보내는 편지 2
    일반 정보 2024. 2. 27. 12:17
     
     

    세금부터 신용카드, 보험까지 한꺼번에 들이닥친 거친 어른의 세계에서 고생 중인 사회 초년생을 위한 보험료 아끼는 법, 금융감독원에서 비법을 꼭 알려주고 싶다며 마니또를 자처했어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편지를 쉬운 문장으로 변역해 봤으니 딱 3분만 투자해 체크해 보세요!


    친애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닿기를

     친구랑 비슷한 보험에 가입한 것 같은데, 제 보험료가 월등히 비싸요! 이거 무슨 일이죠?
    친구랑 저 둘 다 실비, 3대 진단비, 수술비 보험을 가지고 있어요. 최대 보장 한도도 얼추 비슷한 것 같은데 아무리 아메리카노 가격도 카페마다 다르다지만 매달 내는 보험료 차이가 너무 큰 것 같아요. 친구는 ‘해지환급금’이 없어서 보험료가 저렴하단 얘길 듣고 가입한 기억이 난다던데, 대체 해지환급금이 뭐죠? 보험은 너무 어렵네요.

    실제 사례를 각색해 봤어요. 여기서 더 이해하기 쉽게 용어를 하나씩 쪼개 톺아볼까요?
    해지환급금이 뭔지, 보험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위해 ‘환급금’을 기준으로 보험(비갱신형)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게요.

    (1) 중도해지 혹은 만기해지 모두 환급금 X
    (2) 중도해지 혹은 만기해지 모두 환급금 O
    (+ 중도해지란? 만기 전 계약 해지, 만기해지란? 약속한 기간 동안 보험료 완납, 환급금? 도로 돌려주는 돈)

    (1)번을 대부분 ‘순수보장형 보험’, ‘무해지형 보험’이라고 불러요. (2)번은 보통 ‘일반해지형 보험’이라 한답니다.

    친구분이 가입한 보험은 (1) 무해지형 보험일 가능성이 높아요. 사연 신청자분께서 가입한 걸로 추측되는 (2) 일반해지형 상품은 ‘무해지형 보험료 + 해지환급금 보험료’로 구성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더 비싸게 측정돼요.

    반대로 말하자면 무해지형 보험의 경우 해지환급금이 포함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더 저렴해요.
    (*사례부터 위 내용은 이해를 돕기 위한 단순 분류입니다. 정확한 보험료 및 환급금은 보험 상품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보험료 아끼는 법, 2가지를 먼저 고려해 보세요

    무해지형 보험 vs 일반해지형 보험

    어떤 보험을 골라야 ‘나에게’ 가장 이득일까요? 아래 질문을 읽고, 두 가지를 먼저 고민해 보면 선택이 훨씬 쉬워질 거예요

     질문 : 내가 매달 낼 수 있는 보험료는 얼마인가? 한 번 가입 후 20년 이상 매달 보험료를 낼 수 있는가?

    ㄱ. 무해지형 보험
    – 장점 : 월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
    – 유의 : 다만 중간 해지하면 환급금이 아예 없고, 보장도 함께 사라지기 때문에 한 번 가입 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가장 유리해요.

    ㄴ. 일반해지형 보험
    – 장점 : 대부분 중도 해지 시 원금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음
    – 유의 : 다만 월 보험료가 그만큼 비쌀 가능성이 높고, 중도 환급도 원금보다 작음

     사연 속 주인공이 “지금 당장 월 보험료를 줄이고, 그 돈으로 적금 같은 다른 은행 금융 상품에 투자하는 게 더 안전하다.” 라고 결심했다면 무해지형 혹은 저해지형 보험에 가입해 만기까지 유지하는 걸 가장 추천드려요! 


    즉 보험료 아끼는 법, 제일 유리한 방법은 보험의 장단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나에게 딱 맞는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에요. 금융감독원과 시그널플래너도 함께 추천하는 방법이랍니다! 조금 이른 추신을 덧붙여도 된다면, 시그널플래너는 제대로 된 저해지형 보험을 저렴한 가격에 가입하는 걸 가장 추천드려요.

    그래서 ‘나한테 잘 맞는 보험’ 그게 뭔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요 

    보험료 아끼는 법, 뭐가 핵심인지 감도 잡히고 무해지형 / 저해지형 / 만기 환급형도 잘 이해했는데 정작 나한테 제일 유리한 보험은 대체 어떻게 찾나요? 보험 상품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산 넘어 산처럼 느껴지실 거예요.

     

     이 단계부터는 시그널플래너가 도와드릴게요.
    우선 위에서 말씀드린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월 보험료를 정했다면 지금 파란색 버튼을 눌러 카카오톡을 켜 보세요.
    내가 원하는 사항 : 10만 원 미만으로 제일 많이 가입하는 보험부터 챙기되, 가족력이 있어 암은 든든하게 준비하고 싶어요! 등을 편하게 말씀해 주시면 전문 설계사 분께서 국내 모든 보험사 가격표와 함께 알잘딱깔센 커스텀해 주실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바로 보험 가입하기 불안할 수 있어요. 충분히 이해된답니다.
    보험에 대해 더 기초 체력을 쌓고 마음의 준비가 된 상태에서 시작하고 싶다면?
    좌상단 ‘시그널플래너 블로그’ 문구를 클릭해 ‘보험료 줄이기’, ‘지인 보험’ 등을 검색해 조금 더 보험과 친해져 봐도 좋아요.

    + 금융감독원의 편지 1편도 같이 보기 : 보험 가입 전 알아두면 좋을 2가지




     잠깐만요!

     내 상황에 꼭 맞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싶다면, 아래 파란색 버튼을 눌러 시그널플래너 카톡 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이 글은 시그널플래너 → 메뉴 탭 ‘전체’ → 금융위키 에서도 다시 볼 수 있어요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