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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 이후 가장 잃어버리기 쉬운 2가지일반 정보 2024. 2. 26. 07:00
대부분의 보험은 매월 20년 이상, 240 개월 이상 돈을 내야 하는 거액의 상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의지, ‘나’라는 존재가 가장 지워지기 쉬운 상품인 것 같아요.
그동안은 보험 가입 전 단계에서 ‘내’가 주체가 돼야 하는 이유, 그러기 위해선 무엇을 유의하면 좋을지 여러 번 소개했는데요.오늘은 보험 가입 이후에도 ‘내’가 보험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보험 가입 이후
잃어버리기 쉬운 나지인 설계사 통해, 특히 부모님 지인이라면? 보험 가입 이후 아래와 같은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요.
- (1)’개인정보 및 사생활’ 관련 유의
- 보험 만기까지 내가 먼저 병력 관련 사항을 지인에게 계속 상세히 공유해야 되고 ( 고지의무*)
- 보험금 청구 때마다 지인 설계사 통해 부모님에게도 병원 방문 이력이 공유될 수도 있어요
- (2) 지인이 귀찮을까 봐 마땅한 혜택을 포기하는 문제
(1) 개인정보 및 사생활 관련 유의고지의무를 위해 내가 먼저 병력을 공유 혹은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병원 방문 이력이 공유되는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요
- 병력 그 자체를 숨기기 어려움
- 병력으로 인해 수반될 생활 관련 (예측 가능한) 문제 숨기기 어려움
-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병력 공개 시기를 직접 정하기 어려움
(2) 지인이 귀찮아할까 봐 마땅한 혜택을 포기하는 문제가입 이후에도 보험에 관한 궁금증이 생길 수 있는데
- 지인이 귀찮을까 봐 혹시 피해가 갈까 봐 제대로 물어보지 못함
- 이제 설계사를 그만둬서 물어보지 못 함
위와 같은 이유로 마땅히 물어보고 받을 수 있는 혜택인데도 포기하는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어요.
즉 알리고 싶은 정보 범위와 공개 시기 결정할 ‘내 선택권’과
마땅히 물어보고 혜택받을 ‘내 권리’를 잃어버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모든 과정에서
1순위는 항상 ‘나’20년 만기 보험 가입 후 유지 중이라고 가정해 볼까요
- 매달 보험료 낼 사람 : 나
- 병이 생길 수도 있는 사람 : 나
- 나중에 보험 혜택받을 사람 : 나
- 계속 공유해야 될 것 : 내 병원 방문 내역
- 위 단계에서 상담 시 예측될 수 있는 것 : 내 개인정보 및 사생활
이처럼 보험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를 위해, 내 상황에 맞춰야 되는 장기 금융 상품이에요.따라서 보험 가입 이후를 포함해 모든 순간에서 ‘나’를 1순위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해요.
보험 가입 이후 내 개인정보를 지키면서도, 지인이 아니기에 오히려 편하게 질문하며 보험 혜택을 알뜰하게 챙기고 싶다면, ‘시그널케어’를 활용해 보세요.
시그널플래너에서 보험 가입했다면, 가입 이후에도 항상 내가 내 보험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오히려 지인이 아니기에 이런 것도 솔직하게 물어보고, 조언 받을 수 있어요!- 가족력 있는 병에 걸리면 구체적으로 보험금 얼마 받을 수 있나 물어보기
- 갖고 있는 암보험이 갑상선암, 유방암 같은 유사 소액암도 보장하는지 확인하기
- 갑상선암 최대 보장금액 3천만 원이면 생활에 충분할지 지금 내 생활비, 연봉 등을 고려해 조언 받기
- 소득 수준이 늘어, 보장도 추가하고 싶은데 신규 상품 가입 VS 특약만 추가 조언 받기
- 보험 고지의무란?
- 보험 상품 가입할 때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가 과거 병력, 직업, 거주지 등 보험사가 요청하는 중요한 사실을 알리거나, 중요한 사실에 대해 거짓말하지 않을 의무.
- 과거 병력 포함 질병 혹은 상해사고 확률이 높아질 일에 대해서는 귀찮더라도 애매한 것까지 전부 보험회사에 알리거나 확인해 보는 걸 추천드려요!
잠깐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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