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퇴직자 연말정산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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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급여, 연말정산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공부하고 자연스럽게 알게된

연말정산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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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퇴직자 연말정산 방법

 

근로자가 한 회사를 오래다니기도 하지만

중간에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이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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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더 나은 곳으로 이동하기도 하고,

직장과 가까운 곳으로 옮기기도 하고

급여는 조금 더 낮지만 근무환경이 편한 곳으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혹은, 동시에 2개의 회사를 다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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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중간에 퇴직했다면 연말정산을

어떻게 할까요

퇴직하고 이직했을 경우

근로자 김씨가

1월부터 6월까지는 A회사에서 근무하고 이직해서

7월부터 12월까지 B회사에서 근무했다고 해볼까요

(A회사 중도퇴직자,연말정산은 12월 현재 회사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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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회사에는 중도정산 해달라고합니다

●B회사에는 중도정산내역(A회사 원천징수영수증)

제출합니다.

●B회사에 국세청 PDF파일, 기부금, 의료비 영수증 등

공제자료 제출하고 연말정산 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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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중도퇴직 근로자에게 '중도정산'의무가 있고

중도정산내역을 지급해야 합니다.

근로자의 권리이므로 회사에 요청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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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현재 회사에 전 근무지 원천징수영수증을

제출하면, 급여담당자는

전 근무지에서 받았던 급여를 합해서

1년 전체 소득을 계산합니다.

물론, 전 근무지에서 냈던 보험료도 같이 정산됩니다.

 

중도퇴직자가 퇴직 후 쉬고 있을경우

이번에는 근로자 김씨가

중간에 퇴직하고 연말까지 잠시 쉬고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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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6월까지 C라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연말 현재 재충전기회로 쉬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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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회사에 중도정산 해달라고 합니다.

●연중에 다른 소득이 없다면, 이때 연말정산 절차는 끝납니다. 중간에 미리 환급받거나 소득에 따라서 세금을 더 납부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연말정산 절차는 종료됩니다.

중도퇴직하고 다른 소득이 있을경우

이번에는 중도퇴직자가 계속 놀기가 심심해서

인터넷 쇼핑몰을 했다고 해볼까요.

연중에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같이 있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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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김씨가 D라는 회사에서 1월부터 6월까지

근무하고 좀 쉬다가 9월부터 집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해서 소득이 조금 발생했다고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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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회사에 중도정산 해달라고 합니다.

●다음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합니다. 이때 종합소득은 D회사의 근로소득 + 인터넷 쇼핑몰 사업소득이 됩니다. D회사에서 중도정산해서 받은 원천징수영수증과 사업소득 내역을 정리해서 세무서에 5월에 종합소득세로 신고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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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2군데 회사를 다니는 경우

이번에는 김씨가 동시에 2군데 회사를 다니고

있다고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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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H회사 오후에는 S회사를 동시에

다니면서 월급을 받는 경우

주된근무지와 종된근무지를 본인이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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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를 주된 근무지로 선택했다면,

S회사 원천징수영수증을 H회사에 제출하면서

H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합니다.

●S를 주된 근무지로 선택했다면,

H회사 원천징수영수증을 S회사에 제출하면서

S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