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최종근무일 작성방법

 

 

회사에서 일용직을 고용했을 경우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세무서에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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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가 중요한 이유는 소득신고와 연결되어 있다 보니, 근로장려금이나 자녀장려금을 지급할 때 소득자료로 쓰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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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데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서식이 변경됐는데요. 최종근무일이 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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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최종근무일 작성방법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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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근무일 작성방법

 

 

2023년 6월 지급분(7월 제출분부터) 변경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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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월 7월을 한번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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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31일까지 있습니다.

만약 일용진 근로자가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10일만 근무를 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실제근무일 - 7월 3, 4, 5, 6, 7, 10, 11, 12, 13, 14일(총 10일)
• 근무월 - 7월
• 근무일자 - 10일
• 최종근무일 - 14일

 

지급명세서

근무일자는 해당월에 근무한 일수가 며칠인지 적고, 최종근무일은 해당월에서 마지막으로 근무한 일자가 언제인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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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명세서 변경이유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는 계속 양식이 변경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고할 때 홈택스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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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신고에서 월별신고로 바뀐지 얼마 안 됐는데, 최종근무일도 추가하게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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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의 경우 안내문을 보내주는 경우도 있는데, 안내문이 전달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신고할 때마다 변경된건 없는지 수시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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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최종근무일을 추가한 이유는 '소득자, 지급월, 근무월이 같은 데이터 중복방지'라고 홈택스에서 공지하고 있습니다.

 

지급명세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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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속월 지급월 차이

귀속월과 지급월이 가끔 헷갈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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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속월은 실제 근로를 제공한 날이고, 지급월은 월급이 나간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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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7월에 근무하고 7월에 급여를 받았으면 귀속월과 지급월은 모두 7월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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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근로를 먼저 제공하고 급여를 나중에 받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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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상반기 내부 계획에 따라 5월에 근로를 제공했지만 내부사정으로 급여는 8월에 나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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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에는 귀속월 5월이 되고, 지급월은 8월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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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원 까지 비과세

일용직 소득세에 관해서는 저번에 한번 정리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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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의 경우 하루 일당이 15만원 이하이면 세금이 없습니다. 15만원 넘을 때만 세금이 계산되는데, 일당이 15만원이 넘는 경우는 거의 드물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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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15만원넘으면 15만원을 넘는 금액에 6%를 곱해서 세금을 산정하면 되고요. 세액공제까지 적용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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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입장에서는 일용직이든 사용직이든 고용하게 되면 신고해야할 사항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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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근로소득도 그중에 하나이고요, 가장 기본이 되는게 바로 지급명세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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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근무일 추가 됐으니 신고하실 때 참고하시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