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연말정산 환급방법(의료비 세액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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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환급을 많이 받는 방법은 내가 받을 수 있는 공제항목을 최대한 많이 찾아서 넣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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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에 지출한 비용도 의료비로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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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연말정산 환급방법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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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챙겨야

안경 비용은 국세청 PDF 자료에 연동이 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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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직접 안경점에 영수증 발행을 요청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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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금액을 확인하고, 회사의 연말정산 시스템에 금액을 입력 후 연말정산 서류 제출할 때 같이 첨부해서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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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 금액

 

연말정산 공제는 소득공제 항목과 세액공제 항목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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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비는 의료비 항목으로 세액공제 항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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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한 금액의 15%를 납부할 세액에서 빼줍니다. 납부할 세액에서 차감하므로 그만큼 환급액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안경지출비 × 15% = 세액공제액(환급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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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안경비용으로 30만원을 지출했을 경우에는 30만원의 15%인 45,000원 환급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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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해야 할 점은 1인당 안경비로 최대 50만원까지만 인정을 해주는데요. 환급액으로 계산하면 최대 7만 5천원입니다.

• 500,000원 × 15% = 7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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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비로 70만원을 지출했다 하더라도 인정받을 수있는 금액은 50만원의 15%인 75,000원입니다.

 

세액공제가 적용이 안된다면

의료비 영수증도 발급받아서 제출을 했는데, 세액공제로 적용이 안 되는 경우는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 너무 적게 쓴 경우
• 너무 많이 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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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는 의료비 전체 금액을 너무 적게 사용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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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는 총급여액의 3%이상을 썼을 때부터 인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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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총급여액이 6천만원이라면 연간 의료비로 6천만원의 3%, 즉 18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부터 인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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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의료비를 너무 많이 써도 인정이 되지 않는데요. 의료비를 아무리 많이 써도 인정해주는 금액은 연간 700만원이 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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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원이 한도이므로 세액공제로 환급받은 금액은 700만원의 15%인 105만원이 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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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다른 병원비로 지출이 많아 700만원을 넘겼다면 안경비 영수증을 추가로 제출해도 연말정산 환급액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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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쓰고 영수증 챙겨야

패션 소품으로 안경테만 별도로 구입한 경우는 만약, 안경점에서 구입했다면 인정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 쇼핑몰에서 구매한경우는 공제항목으로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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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안경은 의료비 항목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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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수증을 첨부해서 연말정산에 포함시키고, 혹시 공제가 안됐다면 의료비를 총 얼마나 썼는지 체크해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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